해남군, 영세 소상공인 배려 시책 ‘호응’
해남군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 등 서민 경제 안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각종 시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. 군은 지난 3월 전남신용보증재단과 협약을 맺고 금융권 대출이 어려운 영세 소상공인이 무담보로 신용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을 실시, 지금까지 21개 업체가 4억 1,500만원의 창업 및 운영자금을 지원받았다. 연체기록 때문에 보증재단에서 자금지원이 어려웠던 김 모 씨는 “군에서 특례보증을 실시해 가게 운